【에코저널=서울】물·수자원 분야 소셜벤처 ㈜위시빌더(대표 김효진)와 탄소감축 전문기업 ㈜리저브카본(대표 피혜진)은 12일 도봉구청년창업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시빌더와 리저브카본이 온실가스 감축사업 MOU를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저브카본 피혜진 대표, 위시빌더 김효진 대표.
정부는 지난 11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에서 2018년 대비 53~61% 감축 목표를 확정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민간이 주도하는 K-ESG 탄소감축 생태계 조성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시빌더의 친환경 정수·자원순환 기술과 ▲리저브카본의 탄소배출권 인증 및 거래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탄소저감 효과 검증과 국제 배출권 확보를 추진한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중심의 ▲수처리 기반 온실가스 감축사업(Clean Water & Carbon Reduction Project) ▲지역사회 물·위생 개선사업 연계 ▲기업 ESG 경영 및 탄소상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기후행동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시빌더는 “Your wish is our calling”이라는 비전 아래, 물·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기술로 SDGs 달성에 기여하는 기술 기반 소셜벤처다. 대표 제품 ‘퓨어위시(Pure Wish)’는 4g 한 포로 오염수 20L를 30분 만에 식수로 바꾸는 정수제로, 500ml 생수병 40개를 대체하며 탄소배출량을 약 99.8% 절감한다.
왼쪽부터 리저브카본 정희영 부대표, 문은진 팀장, 피혜진 대표, 위시빌더 김효진 대표, 권충성 연구소장, 권창용 이사.
리저브카본(Reserve Carbon)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감축 정책 연구와 컨설팅을 수행하며 기업과 정부의 지속가능한 기후 대응을 지원하는 탄소감축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시빌더의 기술을 검증 가능한 탄소감축사업으로 발전시켜 국제 탄소배출권 발급 및 거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위시빌더 김효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정부의 2035 NDC 목표 달성에 민간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례”라며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K-ESG형 모델을 통해 물 분야의 친환경 기술이 탄소감축과 정책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저브카본 피혜진 대표는 “위시빌더의 기술적 솔루션은 단순한 친환경 제품을 넘어, 실질적인 감축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혁신”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탄소시장 진출은 물론, 기업들의 ESG 탄소감축 참여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