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유공자 24명 정부포상

메뉴 검색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유공자 24명 정부포상 남귀순 기자 2025-11-17 06:38:50

【에코저널=서울】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17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로가 큰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한국에너지대상‘은 1975년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7회를 맞이하는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역사가 길고 포상 규모가 큰 최고 권위의 포상행사다. 시상식에는 유공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석하며, 총 300여 명이 축하의 자리를 갖는다.

 

한국전력공사 백우기 영업본부장.

오늘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한국전력공사 백우기 영업본부장은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사회 구현으로의 에너지전환을 선도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에너지효율분야 총괄 책임자로서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지원 의무화 제도(EERS)’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해 대표 에너지공급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참여형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인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의 가입 붐을 조성, 2024년 119만호의 가입 고객을 확, 에너지캐시백이 주거 부문 대표적인 에너지절약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효율 개선 투자가 어려운 뿌리기업, 소상공인 등 2304개 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로 연간 349GWh의 전력사용량 절감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석우 전문연구위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석우 전문연구위원(철탑산업훈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해상풍력발전 보급·확산을 위한 서남권 해상의 해상풍력 입지지도와 국가·지방자치단체·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계획입지제도를 개발했다. 3MW 해상풍력 등 국내 초기 풍력발전 개발에 참여하며 풍력발전 산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전기위원회에 접수되는 육·해상풍력발전사업허가(248개 사업, 약 47GW) 신청에 대한 풍황자원 계측, 단지 배치 및 주변 풍력단지와의 간섭효과 등에 대한 사전 적합성 검토를 통해 실질적 풍력발전 보급에 기여했다.

 

부산도시공사 남차식 처장.

부산도시공사 남차식 처장(석탑산업훈장)은 부산도시공사에 약 30년간 근무하면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발맞춰 공공건축물·공동주택 건립사업 등 부산 지역의 핵심 개발사업에 참여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해 왔다. 부산콘서트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등 주요 공공건축물에 친환경·고효율 설계를 도입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성능을 구현하고,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고효율 LED조명 보급 100%를 달성했다.

 

오늘 시상식을 주관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2차관은 유공자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을 맞아 재생에너지의 경쟁력 확보 및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탄소중립 사회로의 거대한 전환을 성공시키겠다”며 “수상자들이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분야를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맡은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