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장관,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하남시민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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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하남시민들 만나 이정성 기자 2025-11-22 23:51:44

【에코저널=하남】하남시 민·관·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경기 하남갑)과 함께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앞줄 왼쪽부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과 추미애 의원이 경기도 하남시 동서울변전소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있다.김성환 장관은 기존 환경부가 기후·에너지 업무를 통합, 지난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주무부처 장관이 됐다. 

 


김성환 장관은 22일  하남시 동서울변전소를 찾아 변전소 증설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인근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성환 장관은 “동서울변전소는 동해안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국가기간 송전설비의 마지막 단계”라며 “AI·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의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그렇다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것도 있을 수 없다”며 “오늘 안전성과 환경성, 사업 추진절차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해법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성환 장관은 “앞으로 지금까지 사업이 진행돼 온 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지역주민의 요구사항도 꼼꼼하게 살피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의회도 동서울변전소 증설·500kV HVDC(초고압직류송전) 설비 추진 과정의 절차적 타당성과 행정 책임 문제를 집중 추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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