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 미래인재 양성 초점…‘고품질 경기교육’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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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교육, 미래인재 양성 초점…‘고품질 경기교육’ 제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예산 1인당 33만8천원…경기도내 2위   이정성 기자 2025-12-04 16:08:06


【에코저널=양평】양평군 교육이 미래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면서 ‘고품질 경기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4일 양평군 평생학습과에 따르면 양평군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평군 재정자립도는 17.32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28위에 머물러 많은 금액의 교육예산 투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 1인당 교육예산은 74만8천원으로, 경기도내 11위다. 여기에 미래교육협력지구분야에서는 1인당 33만8천원으로 경기도내 2위 수준에 올라 있다. 이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의 장학금 지급도 학생들의 향학열에 보탬이 되고 있다. 재단은 대학생은 물론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에게도 ‘가온누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배초등학교 ‘찾아오는 진로체험 팀프로젝트’ 활동.양평군은 양평교육지원청,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와 협력해 지역특성을 고려하고,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 미래교육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미래교육 인프라 기반 확충으로 코딩, AI교육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읍면 중 동서지역 격차 완화와 균형발전을 유도하는 ‘작은학교 채움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이유로 해외 경험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세계속의 청소년’ 사업을 통해 시야와 견문을 넓히도록 돕고 있다.

 

양평군 이경희 평색학습과장은 “교육 예산이 한정돼 있다고 해서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수 없다는 것이 양평군의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지역 실정을 적절하게 파악한 뒤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취지에 따라 자체사업, 교육협력센터, 교육청·청소년문화의집·도서관·마을활동가 지역교육공동체와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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