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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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뽑혀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 대상 수상   남귀순 기자 2025-12-05 10:12:35

【에코저널=평창】오대산국립공원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봉사 우수사례 ‘대상’ 수상 기념촬영.

국제연합(UN)은 1985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12월 5일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서도 매년 국립공원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 포상한다.

 

2025년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국립공원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올해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1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9월 6일 ‘대한민국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광주) 야생동물 체험전시회.

야생동물 체험전시회에서 족제비(박제)를 직접 만져보는 어린이.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을 수상한 오대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은 야생동물의 찻길사고, 유리창 충돌 등으로 폐사된 야생동물 사체를 직접 수집(너구리 등 82점)하고, 표본작업(박제 제작 56점)까지 수행했다.

 

올해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세종) 야생동물 체험전시회.

야생동물 체험전시회에서 산양 뿔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는 어린이.

단순 폐기되는 생물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학술적으로 야생생물 유전자원의 확보에 기여했다. 직접 만든 표본을 통해 만져보는 야생동물 표본 전시회도 운영해 국민들에게 야생동물을 이해하고,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널리 알렸던 점이 이번 대상 수상 계기가 됐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최영찬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내 유전자원의 수집과 활용이라는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었다”면서 “전국 유일의 특화 프로그램인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야생동물 표본 전시회를 9회 운영하며 8445명의 어린이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에 앞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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