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우·KB금융공익재단, ‘찾아가는 순환경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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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KB금융공익재단, ‘찾아가는 순환경제’ 교육 저학년 눈높이 체험형 교육…일상 실천 이끌어   남귀순 기자 2025-12-08 09:19:14

【에코저널=서울】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과 에코나우(대표 하지원)는 2025년 KB늘봄학교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라이프의 비밀을 풀어라!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경기 대전 충남 지역 운영에 더해 전북과 경남 지역이 새롭게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지역 범위가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총 40개 학급, 800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순환경제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늘봄학교 기후환경교육 ‘에코라이프의 비밀을 풀어라! 나는야, 순환경제 탐험가’는 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한다.(사진제공 에코나우) 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쓰레기는 변신의 천재 ▲종이팩의 비밀 ▲시간영수증 챌린지 ▲태양의 빛 에너지 등을 통해 순환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체험활동에서는 ▲순환경제 빙고게임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 ▲에코라이프 실천다짐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인다.

 

플라스틱컵을 활용한 ‘에코라이트’ 제작 활동은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만든 에코라이트는 전기가 부족한 아프리카 지역에 전달돼 자원순환을 넘어 에너지 나눔의 가치까지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KB늘봄학교 순환경제 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의 ESG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에코나우)KB늘봄학교 순환경제 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의 ESG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천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일화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는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산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저는 우리 집 재활용 박사예요. 집에서 나오는 플라스틱이나 종이를 보면 어떻게 다시 사용할 수 있을지 먼저 떠올라요. 가족들도 이제 저에게 분리배출을 물어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에게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진로 교육을 꾸준히 이어온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전국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하고 일상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국내 유일 파트너 기관으로 2009년 지구의 날 출범했다. 15년간 연간 3만명, 총 30만 6천여 명의 미래세대를 에코리더로 양성하고 있다.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습관을 에코라이프로 만드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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