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육용오리 농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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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육용오리 농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고효준 기자 2025-12-09 11:40:01

【에코저널=세종】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9일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0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도축장으로의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에 있으며, 약 1∼3일 소요가 예상된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오리 사육농장·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12월 9일(화) 낮 12시부터 12월 10일(수)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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