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부산】국립수산과학원은 겨울철 간헐적 강한 한파로 인한 저수온 현상이 수심이 얕은 서해와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12월 초순 현재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은 평년 대비 0.5~2.0℃ 높은 수준으로 올겨울 동해와 남해는 평년 대비 1℃ 내외로 높으나, 서해는 평년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수온 대응 주재원 바로소통포럼.
12월에는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의 유입으로, 1~2월에는 대륙성고기압 세력의 확장 등에 따라 간헐적인 강한 한파로 인해 수온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양식산업연구부장저수온 피해예방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이에 따라 서해와 남해의 수심이 얕은 지역을 중심으로 12월 중‧하순에는 저수온 예비 특보가 12월 하순에서 1월 상순경에는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대비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200개소의 실시간 수온 관측시스템에서 측정한 수온 정보를 모바일앱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하고, 저수온 재해대응반을 운영해 권역별(동해, 서해, 남해, 남동해, 부산‧울산, 제주, 내수면 총 7개)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기후환경연구부장 저수온 피해예방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겨울에도 저수온 발생이 우려되므로 최근에 피해가 발생한 해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업현장 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저수온기 양식방법별 관리 요령’을 숙지해 양식생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