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식물원서 ‘공존의 철학 우리 곁에 새’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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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식물원서 ‘공존의 철학 우리 곁에 새’ 사진전 남귀순 기자 2025-12-18 16:05:35

【에코저널=성남】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사진전 ‘공존의 철학 우리 곁에 새’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새들의 존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센터장.

이번 전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하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박찬열 센터장)의 협조로 마련됐다.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한다. 

 

가로수, 학교숲, 마을숲, 근린공원 등 일상 가까이에 존재하는 도시숲은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넘어, 다양한 생물들이 연결돼 생태계를 이루는 중요한 공간이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완화 효과는 물론, 도시 개발로 서식지를 잃은 새들에게는 다시 머물 수 있는 안식처가 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도시숲의 일상적인 장면 속에서 포착된 새들의 순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을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제안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겨울 꽃빛축제(야간개장)가 진행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저녁 8시 30분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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