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광 홍보영상 ‘양춘이랑 양평여행’ 대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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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 홍보영상 ‘양춘이랑 양평여행’ 대히트 이정성 기자 2025-12-24 19:37:12

【에코저널=서울】양평군 공무원이 직접 만드는 유튜브 관광 홍보영상 ‘양춘이랑 양평여행’이 대박을 터트렸다.

 

양평군 유튜브 관광 홍보영상  ‘양춘이랑 양평여행’ 1회 ‘평형대회 우승자’.

양평군은 관광 홍보의 새로운 방식으로 공무원이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하는 유튜브 채널 ‘양춘이랑 양평여행’을 개설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 20일 1회 ‘평형대회 우승자’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양평해장국을 이을 양평곰탕 완뚝’까지 모두 57편(동영상 46편, 쇼츠 11편)을 제작했다. 특히 <제주도, 여수밤바다, 춘천 겨울엔 양평 Let’go>은 무려 5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5 겨울엔 양평 홍보영상’.‘양춘이랑 양평여행’은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누구보다 양평을 잘 아는 공무원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평군 관광과 안수진 팀장, 김다예 주무관, 김대철 주무관, 진종휘 주무관 등이 출연했다.

 

유튜브 콘텐츠를 형식적인 홍보 문구로 나열하기보다 언어유희를 통한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양평의 관광지와 관광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양평군 지도.채널명에 담긴 ‘양춘이’는 양평관광 마스코트로서 관광지를 설명하는 안내자가 아닌‘함께 여행하는 동행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는 양평군 지도가 ‘양(羊)’의 모습과 흡사한 것에 기인한다. 양평과 3월에 캐릭터로 태어났음을 감안, 봄 ‘춘(春)’자를 더해 ‘양춘이’가 됐다.

 

양평군이 제작한 영상은 단순 홍보를 넘어 마치 양평의 구석구석을 함께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해장국을 이을 양평곰탕 완뚝’.업로드되는 콘텐츠들은 제작 전 과정에 공무원이 참여해 제작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 이세규 관광과장은 “관광 홍보는 ‘보여주기식’ 영상보다 공감과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발견한 양평의 매력을 꾸준히 콘텐츠로 제작해 누구나 보고, 떠나고 싶어지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러한 관광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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