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광과장’ 인사발령 후 사직 표명…항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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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과장’ 인사발령 후 사직 표명…항명인가? 이정성 기자 2025-12-31 08:51:23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2026년 1월 1일자 사무관 전보인사에 포함했던 관광과장 자리를 다시 메꿔야 하는 상황이 됐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2026년 1월 1일자로 서기관 승진 1명·전보 1명, 사무관 승진 3명·전보 2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사발령을 했다.

 

사무관 전보자 중 관광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만환 강하면장이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추가 인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 면장은 남은 연가와 휴가 등을 모두 사용한 뒤 내년 7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지난 29일부터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양평군 총무담당관 관계자는 “사무관 승진 인사를 추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광과장 직무대리 인사를 조만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이세규 경제안전국 관광과장의 서기관(국장) 발탁, 승진은 파격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서기관 승진은 관례적으로 4명의 담당관(기획예산담당관, 소통홍보담당관, 총무담당관, 감사담당관) 중에서 선발, 승진시켰기 때문이다. 다른 시·군의 경우도 대부분 비슷한 인사방식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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