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자족경제 도시 전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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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자족경제 도시 전환 ‘골든타임’ 이정성 기자 2026-01-02 11:31:27

【에코저널=하남】이현재 하남시장이 “올해는 하남시가 자족경제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골든타임’인 만큼,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늘 시무식에서는 2026년 하남시정 운영 방향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열린 합동 시무식에서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남시가 직면한 현실을 냉정히 진단하며 시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인구는 급증했으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며 “일자리와 산업 기반이 없는 도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자족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남시는 올해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으로 ▲체감형 교통 혁신 ▲교육·보육 중심의 미래 투자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완성 ▲관광과 경제가 연결되는 문화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하철 9호선 선개통 추진과 3호선 적기 준공, 교육지원청 독립 개청 마무리, 교산신도시 AI 클러스터 조성, 미사호수공원과 팔당댐을 잇는 관광 동선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년사 이후에는 전 직원이 ‘새해 공동다짐문’을 낭독하며 2026년 시정 비전 달성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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