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식 대표, 양평군수 출마…(주)양평군 경영 다짐

메뉴 검색
김주식 대표, 양평군수 출마…(주)양평군 경영 다짐 이정성 기자 2026-01-07 15:12:50

【에코저널=양평】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한 (주)골든팜 김주식 대표(1963년생)가 “양평군을 ‘성장하는 주식회사’처럼 경영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주식 대표는 7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양평군수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주식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 앞서 양평군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김주식 대표는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사람들이 아닌, 양평군민의 편익을 높이는 고속도로여야 한다”며 “고속도로가 나들목 하나 없이 지나가기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속도로를 최대한 이른 시간에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색적으로 PPT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 공약을 발표한 김 대표는 양평군의 규제가 1974년 팔당댐이 건설된 이후 본격화됐다고 진단했다. 수도권 시민들의 상수원인 팔당호가 만들어지면서 각종 중첩된 규제를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오늘, ‘중첩된 규제’라는 덫에 걸린 양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양평군민들의 발목에 채워진 덫을 끊고, 양평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양평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표했다. 

 


치즈가공 기업인 (주)골든팜을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 ‘기업유치’라는 강력한 엔진으로 양평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개발이 보존이고 보존이 개발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양평 식품 유통단지 도성등 ‘규제 극복형 기업도시’ ▲양평 예술& 컬처 스토리지 사업 등을 통한 ‘문화 예술 도시’ ▲AI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한 ‘지능형 농업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대표는 군수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꿈토’(꿈을 만드는 토론 광장)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찾아가는 마을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 책임 군수’를 약속했다.

 

교통 공약과 관련, ‘양평군 순환도로’ 조성도 발표했다. 개군면과 세월리를 잇는 가칭 ‘개군대교’ 건립을 비롯해 강하면과 양서면 복포리를 연결하는 강하대교.’, 양덕리와 개군문레포츠공원을 연결하는 외곽도로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청소년 아침밥 먹이기 ▲도시가스·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드론방범대 구성 ▲청소년 복지관 건립 ▲화장장 공공·민간 병행 추진 ▲‘양평형 똑버스(마을버스)’ 운영 ▲청운·단월·양동·지평에 임대주택 각 2300호 건설 ▲테마 트레킹 노스 조성 ▲사격장 이전 부지에 스마트팜 유치, 골프장·복합휴양단지·R&D 연구센터 등 대안 모색 등을 소개했다.

 

김주식 대표는 “양평군수가 된다면 평생 환경·경제·정치 분야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재능을 우리 양평을 위해 온전히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제 자신, 양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기적의 엔진’이 되겠다”며 “서울 사람들을 위해 깨끗하게 살기를 강요 받는 지방 소도시 규제 지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세계가 주목하는 자족도시로 비상하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종합대책 고시’ 규제 철폐 대책위윈회 사무국장으로 시작해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사무처장,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자문위원, 국토부 NGO정책자문위원, 유역관리위원회 자문위원, 특별대책지역수질정책협의회 양평군 주민대표 등을 역임했다.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을 읽고, 양평의 입장을 대변하는 환경운동가이자 정책 전문가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한편 김 대표는 과거 실형 전과와 관련,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사무처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경직된 제도적 한계와 현실 사이의 충돌로 빚어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