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세종·서울】정부는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1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06.1%(880.3㎜)로, 2026년 1월 1월 기준, 기상가뭄이 발생한 지역은 없다.
올해 1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2월과 3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9.1%로, 평년(73.2%) 대비 108.1% 수준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2.9%, 105.0% 수준으로, 전국 생활·공업용수는 정상 공급 중이다.
다만, 전라남도 완도군 넙도의 경우 강수량 부족으로 넙도제(넙도의 주상수원인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이나, 해수담수화시설 연계 운영 등으로 정상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3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 합동 TF 회의를 개최해 넙도의 추가 용수 확보 방안과 기관별 가뭄대책을 점검하고, 용수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함께 가뭄 상황을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대비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