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부장관, 신규원전 건설 계획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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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부장관, 신규원전 건설 계획대로 추진 남귀순 기자 2026-01-26 11:04:43

【에코저널=세종】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26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원전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제11차 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 계획에 대해 두 차례 정책토론회와 2개 기관을 통한 여론조사 거쳤다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결과, 향후 확대가 필요한 에너지원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순으로 나타나고,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 이상, 제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원전 계획도 추진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60% 이상으로 나온 바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26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원전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김성환 장관은 “기후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을 전 분야에서 감축해야 하며, 특히 전력분야의 탄소감축을 위해 석탄·LNG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으므로,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후부는 ESS·양수발전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간헐성 보완과 탄력운전을 통한 원전의 경직성 보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AI·전기차 확대 등에 따른 전기화 수요를 예측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믹스와 분산형 전력망 계획 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신규원전 건설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기후부는 이번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 과제를 포함, 다양한 형식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향후 국민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11차 전기본상의 신규원전은 조만간 한수원의 부지공모를 시작으로 약 5~6개월간의 부지평가·선정 과정을 거쳐, 2030년대 초 건설허가 획득과 2037·2038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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