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구미】경북 구미시 구평동 일원에서 오늘(25일) 낮 12시 39분경 발생한 산불을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으로 2시간 41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 5대를 포함해 모두 16대의 헬기와 진화차량 49대, 진화인력 369명이 투입되는 등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산림 당국은 초기 단계부터 대규모 진화 인력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주불은 진화된 상태이나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 인력을 잔류 배치하고 뒷불 감시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산불 발생 원인 조사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이전이라도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태우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반드시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