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은 물산업 비즈니스 행사인‘2026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가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간 물산업 기술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기관·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물산업 관계자 1,000여명, 국내 물기업 37개사가 참가해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추경호·우재준 국회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환승 차관, 대구광역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한국환경공단 임상준 이사장 등 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 ㈜시노펙스멤브레인, 대구광역시장상은 ㈜유솔, ㈜미드니가 각각 수상했다.
행사 기간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가해 물기업과 수요기관 간 맞춤형 상담 350여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 규모는 200억원 정도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물기업의 공공판로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기업지원사업, 대구시·경상북도의 물산업 관련 사업계획, 한국수자원공사의 발주계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사업 소개 등 기관별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세·지방세 감면, 개발 관련 규제 완화 등 연구개발 지원 제도가 소개돼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28일 오후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집적단지 입주기업인 ㈜시노펙스멤브레인, ㈜그린텍을 방문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정보교류를 진행했다.
㈜시노펙스멤브레인은 멤브레인 전문기업으로, 2025년 롯데케미칼로부터 관련 사업을 인수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린텍은 산업용 펌프 전문기업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에 초기부터 입주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이제원 단장은 “AI 산업의 확산과 함께 초순수 생산, 고도 수처리 등 물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기술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계기로 정부·기관·기업 간 정보교류를 확대해 국내 물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