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저널=원주·평택】산림항공본부는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형 산불 발생 대비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해외 임차헬기(슈퍼푸마) 5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차헬기는 해외에서 해상 운송 방식으로 5일 평택항에 도착, 항만 현장에서 조립, 성능점검 및 시험비행을 거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포천 등 5개 지역으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임차헬기(슈퍼푸마)는 4250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한번 연료투입 후 3시간의 비행과 자동비행제어시스템을 갖춰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조종사들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산불진화 경험이 많아 초동대응에 큰 기여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항공본부 김만주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및 기후변화로 1월부터 의성, 광양, 기장 등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1월 27일부로 산불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대형산불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항공본부는 해외 임차헬기 운영을 통해 산불대응력을 더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