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제지업계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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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제지업계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 남귀순 기자 2026-02-09 10:35:55

【에코저널=안산】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월 10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고려제지, ㈜대림제지, 신대양제지㈜, 신대양제지반월㈜, 아세아제지㈜, 태림페이퍼㈜ 등 수도권 소재 제지업체 6개소와 ‘재생에너지 도입·나무심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사 전경.

이번 협약은 폐지를 재활용하는 제지업종이 선도적으로 참여하여해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사업장은 2027년까지 공장지붕과 유휴부지 등 가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태양광 발전 등 설비(태양광 5.5MW, 차압발전 2.7MW)를 설치한다. 사업장 내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을 식재해 ‘작은 숲’을 조성함으로써, 대기질 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제지업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발전 등 타업종까지 참여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도권 지역 사업장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태양광 도입과 나무심기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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