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청, 삼육보건대학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CJ제일제당㈜, 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스파클㈜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일곱 번째 옥승철 한국환경공단 생활폐기물처장)
이번 협약은 세척되지 않거나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처리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은 주민들이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페트병, 우유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거점에 제출하면 품목과 무게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하는 ‘그린리턴(Green Return)’ 사업을 지역사회와 연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은 올해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추진된다. 동대문구청 등 협약 기관은 카페,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주민센터, 환경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단은 동대문구 관내 그린리턴 수거거점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표출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공단 임상준 이사장은 “국민 일상 속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 체계 정착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