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설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 마련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전개한 이들이 있다.

15일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입구에서 열린 ‘양평읍부녀회와 함께 하는 설날 맞이 정성 가득 전’ 행사.15일 오전 경기도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입구에서는 ‘양평읍부녀회와 함께 하는 설날 맞이 정성 가득 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평읍부녀회 회원들이 설 차례상에 올릴 전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양평읍부녀회를 주축으로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읍사무소 직원들이 협력해 정성껏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설 차례상에 올릴 각종 전(煎)을 만들었다.
김문희 양평읍장·장귀석 부읍장을 비롯해 이형신 청결팀장, 김애남 주민팀장, 박세진 복지팀장, 신정화 찾아가는 복지팀장 등 양평읍사무소 직원들도 전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우측부터 김문희 양평읍장과 장귀석 부읍장이 전을 만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양평읍 부녀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경기도당 행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은 문병진 보좌관을 대신 행사장에 보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매년 명절 때마다 이뤄지는 부녀회원들의 봉사활동은 온정이 살아있는 양평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읍부녀회와 함께 하는 설날 맞이 정성 가득 전’ 행사 취지를 알고 있는 주민 A씨는 “뉴스를 통해 설 차례도 지내지 않고, 해외로 놀러 다니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연휴기간 동안 가정도 뒤로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어제(14)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일(16일)까지 이어진다. 수익금 전액은 양평군새마을회 기금과 소외계층 등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좋은 취지에 공감한 양평농협은 재료비 지원, 수수료 최소화 등으로 협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