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일원 복수초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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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일원 복수초 개화 남귀순 기자 2026-02-20 16:40:47

【에코저널=평창·강릉】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 진고개 일원 눈 녹은 낙엽 사이 피어난 복수초를 공개해 봄이 왔음을 밝혔다.

 

2월 19일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 일원의 복수초 개화.

오대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함께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을 통해 오대산 진고개에서 2월 19일경 복수초 개화가 관찰됐다. 이는 지난해(2월 23일)보다 약 4일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산지 숲속의 돌이 많은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한 개씩 피며, 꽃받침은 자주색으로 길이가 거의 꽃잎과 비슷한 점이 특징이다.

 

2월 19일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 일원의 복수초 개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최영찬 자원보전과장은 “3월 봄꽃이 많은 오대산 전나무숲과 선재길을 걷다 보면 복수초, 노루귀, 너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쉽게 볼 수 있다”며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 오대산에서 탐방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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