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pact 협의체’ ODA 협력 생태계 구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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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act 협의체’ ODA 협력 생태계 구축 ‘가속’ 남귀순 기자 2026-02-20 22:55:08

【에코저널=서울】외교부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은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제2차 K-Impact 협의체 회의를 갖고, 제1차 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협의체의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K-Impact 협의체’는 혁신기술을 통한 개도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 혁신기업, 소셜벤처 등이 KOICA 무상원조 플랫폼을 통해 협업하는 포용적 개발협력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외교부, 국무조정실과 식스티헤르츠, 유디임팩트, 코너스톤티엔엠, 별따러가자, 리맨, 나눔비타민, 에이아이웍스, 임팩트얼라이언스, MYSC, 시민기술네트워크, 에누마, KOMEA, 수퍼빈, 라이트재단, 다크매터랩스 코리아 등 15개 국내 소셜벤처가 참여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기술보증기금 등도 참석해 소셜벤처·사회적 기업 등 민간 혁신 주체들과의 협력 방안, KOICA 기업협력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제4차 무상분야 기본계획안 상 4대 전략목표별 KOICA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 개별 기업 한계를 보완하고, 상호 강점을 결합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개발협력 사업 효과성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모색했다.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은 “최근 개발협력 분야에서 민간부문,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 특히 소셜벤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혁신기업의 역량이 개발협력 사업과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발협력 사업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과 후속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KOICA 기업협력사업 운영 관련 제도적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 4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혁신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이 같은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K-Impact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체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 제도화 방안을 지속 논의하고, 혁신기업이 개발협력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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