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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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 진행 도시생물다양성 인지·생태감수성 향상   이병구 기자 2026-02-20 23:02:32

【에코저널=대전】산림청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2026년 청소년 도시숲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4개 지역 도시숲을 직접 조사·관찰·기록하는 시민과학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도시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 도시숲사랑캠페인 생물탐사 참가자들.

참여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다. 주요 활동은 ▲도시숲 생태 조사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식물, 곤충, 조류), ▲자료 수집·분석 ▲조사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적 조사 방법을 익히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시민과학자 양성 교육 무료 제공(중등과정 15만원, 고등과정 17만5천원 상당) ▲국립세종수목원 2026년 연간 회원권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도시숲사랑캠페인 생물탐사 참가자들 조류 관찰.

세종지역은 도시숲지원센터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직접 운영한다. 대전·충남·충북 지역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 2월 20일 등록될 예정이다.

 

산림청 김기철 도시숲경관과장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된 도시숲의 가치가 지역사회와 도시숲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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