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출범 후 첫 ‘한국 풍력의 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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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출범 후 첫 ‘한국 풍력의 날’ 행사 열려 남귀순 기자 2026-02-26 13:31:04

【에코저널=서울】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풍력의 날’은 1975년 2월 27일 제주도 조천읍 제동목장에 국내 최초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날을 기념해 2024년에 처음 지정됐다.

 

매년 풍력발전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 풍력의 날을 기념하고, 풍력발전 성과·비전을 공유하며 풍력발전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정부, 산업계, 발전공기업, 학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제1회 윈디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세월은 바람을 타고’.(정다규 作)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내 풍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올해 최초로 ‘풍력발전과 함께하는 인생컷’이란 주제로 열린 ‘제1회 윈디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기후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란 내용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별강연과 올해 6월 여수에서 열리는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국민성장펀드 1호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금융조달 사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진수 재생에너지정책관은 “풍력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핵심 원동력으로서 정부가 주도하여 속도감있게 탈탄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풍력발전 전주기 관리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풍력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현장에서도 풍력발전기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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