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상반기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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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반기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 박지현 기자 2026-03-09 09:14:50

【에코저널=홍천】홍천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완전 차단을 위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1001 농가 3만6830두(소 928 농가 3만3566두, 염소 73 농가 3264두) 사육 농가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에서 발병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빠른 전염과 높은 치사율을 가진 전염병이다.

 

홍천군에 따르면 공수의 5명·보조원 3명을 편성해 농가에 사전 연락 후 입회하에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종 뒤 4주가 지난 시점에 동물위생시험소의 항체 양성률 검사를 진행해 접종 효과를 확인한다. 

 

홍천군은 항체 양성률이 기준에 미달한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명령할 방침이다. 재접종 뒤 4주 이내에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농장 안팎, 외부인, 출입 차량 등 철저한 소독을 해주길 바란다”며 “최근 인천 강화, 경기 고양에서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한 점을 인식해 우제류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고,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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