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 국민추천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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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 국민추천제 진행 학계·산업계·시민사회·청년 등 다양한 계층 전문가 발굴    남귀순 기자 2026-03-13 14:26:20

【에코저널=세종】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이하 ‘기후대응위’)는 기후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원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

 

기후대응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그 이행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기구(舊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다. 민간위원·정부위원을 포함하여 총 30~60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 중에서 사회계층 대표성을 반영해 위촉하고 있다.

 

기후대응위는 3월 12일 위원회의 구성요건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계기관 및 국민 추천 결과를 반영해 상반기 중 위원회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대응위 민간위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국민추천제 실시를 계기로 학계·산업계·시민사회·청년 등 다양한 계층·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후대응위 김용수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국무2차장겸임)은 “기후위기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책결정 과정에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전문가들을 발굴해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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