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수원】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이 지난해 경기도 25개 시·군 노인복지관에서 쌓은 기후행동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경기도 소재 노인대학과 대학교까지 활동 영역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가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은 경기도의 기후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행되도록 돕는 민간 추진 조직으로,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 송한목 단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대”라면서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어느 지방정부는 물론, 글로벌 정책과 비교해도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은 2025년 경기도 전역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교육과 앱 설치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기후행동 앱 설치를 지원하고, 기후보험 가입을 안내하는 등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이끌어냈다.
송한목 단장은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은 경기도 정책의 확산과 실행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시·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앱 설치 지원부터 대학생 행사 지원까지, 손이 닿지 않는 곳을 함께 메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은 2026년 활동 범위를 기존 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 소재 노인대학과 대학교까지 확대한다. 민·관·청년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로, 기후행동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16일, 시흥시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대학생 캠퍼스 리더를 위촉하며 청년 기후행동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각 시·군 기후행동 주요인사를 비롯해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 단장, 권역대표, 시·군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실천과 확산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