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 양평군수 도전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환영

메뉴 검색
박은미 양평군수 도전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환영 지역경제 전환 핵심 인프라…5천억 경제효과 기대   이정성 기자 2026-03-20 21:31:03

【에코저널=-양평】정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 발표와 관련,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출마예정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업 재추진 지시를 환영한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도로 건설이 아니라 양평경제의 구조를 바꾸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2023년 6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갑작스런 백지화 선언 이후 장기간 중단된 바 있다.

 

지난 2024년 4월 총선 당시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영향력 행사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일가의 양평 땅 현장에서 열린 기지회견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고(故)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고속도로 의혹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인이 된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배우자인 박은미 양평군수 출마예정자는 “양평 관내 IC 설치를 포함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며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단 시간 내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은미 출마예정자는 “지난 2025년 4월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위원, 문진석 간사, 맹성규 위원장 등을 만나 고속도로 재추진 필요성을 전달했다”며 “강하면과 양서면을 잇는 교량 신설에 대해서도 국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정자는 “애초 계획대로 2025년 착공이 이뤄졌다면 약 400억원 규모의 토지보상비가 이미 지역에 풀리고, 약 5천억원에 달하는 양평 구간 공사비가 순차적으로 집행되면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었을 것”이라며 “지연된 시간이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조속한 착공과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늦어도 2029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관련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 노선을 신속히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관련기사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