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양평군민 화합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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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양평군민 화합 마당 화창한 봄날 관광객, 불거리·즐길거리 ‘풍성’   이정성 기자 2026-03-22 17:01:22

【에코저널=양평】화창한 봄날, 이틀 동안 열린 양평군 ‘고로쇠축제’가 양평군민들에게는 ‘화합 마당’,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마당’이 됐다.



어제(21일)와 오늘(22일) 이틀 동안 단월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7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의 주인공인 ‘고로쇠’는 양평군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 일대 단풍나무과 고로쇠나무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채취했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에서 연유한 고로쇠 수액에는 미네랄과 포도당, 과당, 칼슘,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있다.

 

‘황금쌀을 찾아라’ 이벤트.

좌측부터 이윤실 단월면장, 김선교 국회의원, 조화숙 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 등이 27미터 김밥을 만들고 있다.공연.‘인절미 시식’.‘달고나 만들기’.‘떡메치기’.올해 축제는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길놀이’와 ‘산신제’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등 고로쇠 음악회가 이어진다. ‘황금쌀을 찾아라’ 이벤트를 비롯해 ‘수액 먹기대회’와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무려 27미터나 되는 거대 김밥을 다 함께 만들고, 나눠 먹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

 

리버마켓.축제 행사장 입구에는 서종 리버마켓의 다양한 부스가 설치됐고, 다목적체육관에는 어린이 놀이동산인 ‘키즈카페’가 운영됐다. ‘고로쇠 수액 시음’ 행사와 ‘고로쇠 김밥 만들기’ 체험, ‘단월면새마을회 먹거리 장터’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로쇠축제 먹거리.이윤실 단월면장은 “올해 축제는 모든 방문객들이 맛나게 드시고,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축제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 준신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월면 카페 ‘레스트(REST)’ 장서윤 대표.


한편 평소 ‘만원의 행복, 나눔콘서트’ 등을 열어 수익금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해 온 단월면 소재 카페 ‘레스트(REST)’의 장서윤 대표는 올해 축제에 참여해 수익금 절반을 단월면에 기부하기로 했다.(사진제공 네이버 양평지역정보카페 ‘양평쓸만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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