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제주지역 6개 민·관·공 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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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제주지역 6개 민·관·공 기관과 업무협약 ‘관광산업 폐자원 기반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협력   남귀순 기자 2026-03-25 15:52:00

【에코저널=제주】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5일 제주시농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농협, 신화월드 주식회사, 제주시니어클럽,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 폐자원 기반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다량 배출되는 폐섬유(린넨)를 새활용(Upcycling)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에 따라 수거된 폐섬유는 세탁, 염색,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에코백과 다회용 앞치마 등으로 제작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 내 노인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제작된 에코백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신 장봐주기’ 사업을 연계 추진해 환경보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관광산업에서 배출된 폐섬유의 체계적 수거·새활용 제품 제작 등 ‘폐자원 선순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작 물품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상생’ ▲다회용 앞치마 사용 촉진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지속가능한 제주형 자원순환 문화 조성 등 ‘가치 확산’이다.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관광산업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복지를 결합한 제주형 자원순환사업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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