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암벽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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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암벽장 안전점검 남귀순 기자 2026-03-26 15:46:04

【에코저널=서울】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14일간 국립공원 내 암벽장 출입을 통제하고,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에 얼어 있던 암반과 토사가 녹으면서 암석 이탈 및 낙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암벽장 이용 시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진다. 이에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통제기간 동안 공단 자체 점검과 함께 소방, 산악단체 등과 합동 점검을 10차례 실시하여 암벽장 안전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암반 균열 상태, 뜬돌 발생 여부, 낙석 위험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제거하거나,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암벽장 안전점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은 소방 등 유관기관과 산악단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암벽장을 대상으로 낙석 위험 요인과 안전시설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종문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암반이 이완되면서 낙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요 암벽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며 “탐방객 여러분께서는 통제기간 동안 출입이 제한된 구간 이용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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