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남양주】남양주시 진접읍 주민들이 자발적으로로 동네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제1주차장에서는 지난 28일 주민참여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인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진접읍 특성화 시책인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참여 단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진접읍 어울림협의체’ 소속 19개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해 사업 핵심 가치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진접읍 내 19개 사회단체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 인도와 교통섬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구역을 맡아 관리하는 ‘책임 구역제’를 도입했다. 각 단체는 지정 구간에 대해 정기적인 환경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며, 민간 중심의 자율적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진접읍어울림협의체 김영수 회장은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19개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내 집 앞마당을 가꾸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접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행정과 주민이 원팀(One-Team)이 돼 도시환경을 함께 개선해 나가는 협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