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국립공원 마을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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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국립공원 마을지원’ 추진 덕유산·다도해·무등산국립공원 내 4개 마을 대상   남귀순 기자 2026-03-30 15:06:33

【에코저널=전주】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는 오는 4월부터 서부권역 국립공원 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국립공원 마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해결되지 못했던 마을별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대상지는 ▲덕유산(무주 벌한), ▲다도해해상(완도 동고지·상서), ▲무등산(광주 평촌) 등이다. 각 마을의 여건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덕유산국립공원 벌한마을은 마을 진입도로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5대를 추가 설치해 야간 조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강화한다.

 

동고지마을 전경.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고지마을은 공동오수처리시설(2025년, 공단 지원사업)일원 안전펜스 설치·개인정화조 폐쇄 공사로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상서마을 전경.

상서마을은 마을회관의 노후 난방 시설을 ‘친환경 전기난방패널’로 교체해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도모한다.

 

무등산국립공원 평촌마을은 ‘돌담길 정비 사업’을 추진해 국립공원 내 공원마을 고유의 경관 가치를 보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식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장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 온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세심히 반영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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