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 환경 전문가와 행정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사업장의 환경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31일 전남대학교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년 기업환경지원사업 유관기관·전문가 간담회’에서는 현장 환경 현안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월 31일 진행한 기업환경지원사업 유관기관·전문가 간담회.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 대기·수질 분야 담당 공무원과 환경 홈닥터(전문가)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도 사업 추진 성과 점검·개선방안 ▲대기·수질·악취 등 자치구별 환경 애로사항 진단 ▲기업의 환경 규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신규 사업 등을 위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자치구별로 특성이 맞게 기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고충을 폭넓게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환경 규제에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사업인 ‘기업환경지원사업’은 전문 인력이 부족해 환경오염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설치 유예가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2027년부터는 미설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업들이 차질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석희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이 제도 변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유관기관·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