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태안】사육수 교환 없이 미생물을 활용해 오염물질을 분해·줄이는 친환경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BFT; Biofloc Technology) 기술교육이 친환경 새우양식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이오플락 창업기술교육이 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현장 적용을 통해 창업‧생산으로 안착시키는 가교역할을 해왔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플락 창업기술교육 실습과정.
바이오플락 창업기술교육은 새우양식 예비 창업자오 어업인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라 수과원이 2006년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교육을 이관하고,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9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창업률은 17%(156명)로 양식기술이 현장에 확산되는 데 기여해왔다.
바이오플락 창업기술교육 이론과정.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3일 서해수산연구소 갑각류양식시험장(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26년 제1기 중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창업 교육성과와 현장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개발을 추진해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축적해 왔다. 2006년부터는 민간 예비 창업자 대상 기술이전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보급을 확대해 왔다.
바이오플락 창업기술교육 수료생과 창업자 수.
권순욱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연구성과가 산업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