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무주】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일과 6일, 덕유산국립공원 일대에 산불예방·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최근 대형화되는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내화수종’을 선정, 식재함으로써 산불확산 방지하는 ‘녹색방패’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식재수종은 덕유산국립공원 자생수종이자 탄소흡수 능력과 산불을 견디는 능력이 높은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선정했다. 향후 덕유산국립공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산불에 강한 숲 체질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 환경부 및 국립공원사무소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위한 민·관·기업 협업 사례가 됐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양겸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탄소중립과 산불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국립공원에 맞는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