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계기, ‘저에너지사회’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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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계기, ‘저에너지사회’ 전환 촉구 에너지시민연대, 대표자회의에서 특별결의 채택   남귀순 기자 2026-04-07 17:16:28

【에코저널=서울】전국 210여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NGO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최근 열린 정기대표자회의를 통해 저에너지소비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특별결의를 채택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최근 중동전쟁 발발과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으로 글로벌사회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서울시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26년 정기대표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평화로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총에너지수요량 감축 ▲정보공개와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통한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을 비롯해 내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자가용 2부제에 시민사회의 자발적 동참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의 무료화 정책을 요구했다. 

 

정기대표자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2026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과 임원 선임(안)·정관 개정(안) 등 안건을 의결해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수요관리 실천행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2000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12개 지역사무국(부산, 광주, 대전,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대구, 경남, 전북, 인천)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도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생활문화 확산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기업들과 함께 지역 단위 에너지절약 실천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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