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저널=남해】남해군은 지난 10일 두모 야생화단지에서 ‘꼬마 정원사와 함께하는 한 평 정원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활 속 정원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 평 정원 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년간 남해읍 남산공원에서 운영됐다. 올해는 상주 두모 야생화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학교인 상주초등학교와 미조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어린이집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베리스, 루피너스 등 다양한 봄꽃 가운데 원하는 꽃을 선택하고 꽃의 배치, 모양까지 스스로 정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을 담은 '한평 정원'을 만들었다.
남해군은 아이들이 자신이 심은 꽃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평 정원을 약 한 달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든 정원이라 특별하고 애착이 간다”,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이라 재밌었고, 한 달 동안 자주 와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학생들이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해군 관계자는 “한 평 정원 프로젝트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