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목포】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조류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 프로그램인 ‘차이 나는 탐조 클라스’ 참여자를 4월 15일(수)부터 회차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와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국내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과 철새도래지를 찾아가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탐조활동을 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탐조 클라스에는 30년 이상 새를 연구해 왔다. 국가철새연구센터장을 지낸 박진영 관장을 비롯해 이기섭 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최창용 서울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한다.
‘차이 나는 탐조 클라스’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개설될 예정이다. 이론 강의 16회, 현장 탐조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는 목포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이뤄지고, 현장 탐조 활동은 철새도래지인 신안 압해도와 목포 남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조류에 대해 알고 싶고 현장에서 관찰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서는 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멸종위기에 처한 새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귀한 손님인 철새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탐조활동을 하면서 좀 더 깊이 있는 강의와 현장에서의 생생한 해설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