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민·관 협력 자연산 참다랑어 양식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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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민·관 협력 자연산 참다랑어 양식기술 개발 고효준 기자 2026-04-16 15:43:56

【에코저널=부산】국립수산과학원은 ‘참다랑어 양식전환 기술 개발’을 위해 동해안 정치망 어업인과 민·관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연산 참다랑어의 양식전환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어획 쿼터 제한 및 상품화 기반 부족으로 저가에 거래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유통·처리 기반을 개선하고, 참다랑어의 양식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참다랑어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동해안 정치망에 잡힌 자연산 참다랑어를 살아있는 상태로 가두리로 입식해 사육하는 양식전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기반의 실증 연구를 강화하고, 참다랑어 확보‧수송‧입식‧사육까지 전 과정에 걸친 기술개발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권순욱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참다랑어 양식전환 기술개발의 현장 적용성과 사육 기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어업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참다랑어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어업인 소득 기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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