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동물권행동 카라는 20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6 카라 동물권 학습지도안’ 개정판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카라는 2020년 동물권 교육 학습지도안을 제작해 학교·도서관·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해 왔다. 이후 교육과정 개정과 사회적 인식 변화, 학생들의 삶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를 반영한 학습자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카라는 기존에 축적된 다양한 동물권 교육 주제 중,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핵심 주제를 선별해 개정판 학습지도안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개정판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주제 구성과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 1~3학년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초등 4~6학년은 ‘반려동물 산업’, 중·고등학생은 ‘유기동물’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에 맞는 동물권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라 ‘찾아가는 동물권 교육’ 수업.
교사용 학습지도안뿐만 아니라 수업용 PPT와 인쇄용 활동지 등 다양한 수업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교사들이 동물권 교육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대표는 “동물권 교육은 지식의 전달을 넘어, 생명에 대한 공감과 책임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개정판 학습지도안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많은 학생들이 동물과의 공존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습지도안은 카라 홈페이지 자료실(https://www.ekara.org/report/ekara)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교사들의 수업 활용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은 이메일(info@ekara.org) 또는 온라인 링크 신청을 통해 제공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카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