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군이 오늘(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용문산 관광지에서 열고 있는 ‘제1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치르고 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다회용기 사용 홍보 부스.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행사장 부스에서 신청한 다회용기는 모두 20만 5천개. 다회용기는 소·중·대 등 접시와 국수 등을 담아내는 면기, 수저, 컵 등 모두 9종류가 사용된다.
양평군새마을회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공급부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20만 5천개 다회용기를 모두 사용하면 10톤 가량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는 중부지방 60년생 소나무 약 80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행사장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다회용기 반납함.
양평군은 모든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먼저 올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서는 양평군이 자체 제작한 다회용기 12만개를 사용했다.
이어 4월 4일~5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서는’ 9만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 대표 벚꽃길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갈산 누리봄 축제’에서는 4만6천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또 4월 11∼12일 용천3리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 마을회관 무대에서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열린 ‘벚꽃길 작은음악회’에서는 다회용기 7천개가 사용됐다.
올해 2월 20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양평군 다회용기 세척시설 ‘리:워시(RE:WASH) 양평세척센터’를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김성은 지회장은 “이제 양평군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 됐다”며 “1회용품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발생도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