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과 광주천 일대에서 광주귀농운동본부와 함께 ‘도시텃밭 가꾸기와 탄소중립 실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우리의 발걸음’이라는 부제 아래, 광주지역의 민·관·산·학이 결집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182명이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에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 ▲도시텃밭 가꾸기 노하우 공유 ▲토종 모종 나누기 등을 진행했다.
유기농 고추 모종 600주를 시민들에게 눠주며 생활 속 도시텃밭 가꾸기를 장려했다. 행사 장소인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과 광주천 일대에서는 워크숍 외에도 지구를 지키는 ‘지구RUN’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동시에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텀블러 지참 등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텃밭이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공간을 넘어, 도심 내 탄소흡수원으로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단절된 생태계를 잇는 ‘비오톱(Biotope)’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주민들이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정석희 센터장(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도시텃밭 가꾸기 활성화는 기후위기 시대의 중요한 실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