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악취 민원 은행나무 가로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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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악취 민원 은행나무 가로수 제거 보행환경 개선·지중화 사업 선행 기반 마련   이정성 기자 2026-04-30 15:45:19

【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해왔던 시민로 일원의 은행나무 가로수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거 작업은 주민들이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 가로수의 낙엽과 열매로 인한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추진됐다. 단순한 가로환경 정비를 넘어, 향후 예정된 지중화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선행 조치이기도 하다.

 

가로수 사전 정비를 통해 지중화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도 최소화하게 된다.

 

시민로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이다. 기존 가로수로 인해 보행 공간도 협소하게 느껴지고 주변 시야 확보에도 일정 부분 제약이 있었다. 

 시민로 은핸나무 가로수 제거 이전.

시민로 은행나무 가로수 제거 이후.양평군은 현장 여건, 주민 의견,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완료에 따라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가로변 시야 트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은행나무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낙엽·열매로 인한 악취 불편이 해소돼 도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시민로 구간의 은행나무는 오랜 기간 가로환경의 일부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행 불편과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향후 지중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상가 간판 시인성 개선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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