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성남】박은식 산림청장이 지난 29일,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해 국가정책의 기후환경 개선 과제와 연계한 수목원·식물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공·사립수목원의 현안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국가식물수집·활용 제도 도입 방안을 공유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지난 29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열린 수목원·식물원 현장 간담회에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 산림자원의 가치와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목원과 식물원이 식물 보전과 연구를 넘어 국민에게 미래 환경의 해답을 제시하는 핵심 기관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공·사립수목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 전정일 원장이 식물자원의 국가전략자산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신구대학교식물원 전정일 원장의 ‘국가식물수집·활용 제도 도입을 통한 식물자원의 국가전략자산화 체계 구축’ 비전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미래 수목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공·사립수목원의 운영 여건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이 수목원전문가 교육생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구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 16명이 함께 참석해 박은식 산림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몸담게 될 수목원·식물원 분야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궁금함, 현장이 마주한 과제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진지한 질문과 의견을 전했다.
기념촬영.박은식 산림청장은 교육생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며 깊은 관심과 격려를 전했으며, 예비 전문가들이 끈기 있게 역량을 키워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