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왕피천환경출장소, 생태보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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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왕피천환경출장소, 생태보전 협력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 모색   고효준 기자 2026-05-13 15:25:41

【에코저널=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소장 윤정수)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12일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일대에서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 산림사업을 위한 기술자문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울진과 영양군을 있는 국내 최대 규모(약 102.84 ㎢)의 보호구역으로, 금강소나무, 산양, 수달 등이 서식하는 천혜의 생태계 보고다. 

 

생태계 보호와 각종 규제로 인해 우거진 소나무림은 향후 대형산불의 확산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기에 두 기관은 대형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해 힘을 합쳐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송면 삼근리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민가, 농경지, 도로 등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을 위해 소나무림 이격공간 확보, 연료제거, 내화수림 유도 등을 위한 산림사업 추진에 대해 관계기관·마을주민 의견과 산림 기술사, 야생동물협회 등 전문가 자문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생태계 보호와 산림사업은 부처간 갈등으로 존재하였지만 대형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협업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동해 상호 절충안 마련하여 재해로부터 생태계와 국민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산림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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