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성 ‘청색꽃게’, 제주 해역서 다량 출현

메뉴 검색
아열대성 ‘청색꽃게’, 제주 해역서 다량 출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 활용가능성 조사 착수    고효준 기자 2026-05-15 14:51:20

【에코저널=제주】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제주해역에서 ‘청색꽃게(Portunus pelagicus)’가 다량으로 출현함에 따라 수산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색꽃게. 위는 수컷, 아래가 암컷.청색꽃게는 주로 인도양과 남태평양 등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과거 제주 연안에서 청색꽃게가 간헐적으로 발견됐으나, 최근에는 제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개체가 어획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해역 청색꽃게 어획장소.제주해역의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를 비롯한 기타 게류의 최근 5년간(2021~2025년) 어획량은 평균 26톤 수준으로, 해마다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청색꽃게의 분포 확대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청색꽃게의 어획 동향과 자원량 변화, 시장성·경제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권순욱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제주 연안에서 증가하고 있는 청색꽃게의 유입경로, 어획 동향, 산업적 가치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향후 수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