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사기막야영장,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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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사기막야영장,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남귀순 기자 2026-05-16 23:44:48

【에코저널=서울】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에서 가족 단위 야영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탄소중립 가치를 함께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전경.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은 국립공원 최초의 탄소중립 야영장이다. 내연기관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고, 친환경 이동과 저탄소 야영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에서의 단순한 야영이 아닌 자연 속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기획됐다. 

 

가정의 달 5월, 야영장을 찾는 가족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속 힐링 요가 프로그램 ▲탄소중립 이동탐방안내소 운영 ▲야간 별자리 체험 기획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한다. 

 

숲속 힐링 요가.

5월 16일(토) 사기막야영장 관리소 루프탑에서는 북한산 사기막골의 맑은 숲과 탁 트인 경관,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 숲속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야영객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탄소중립 이동탐방안내소는 친환경 이동수단과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영장 내 주요 지점(7개소)에서 탄소중립 QR퀴즈를 풀며 미션을 수행하면 누구나 좋아하는 가차머신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야간에는 가족단위 탐방객을 위한 별자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심과 가까운 북한산의 밤하늘 아래에서 계절별 별자리와 천체 관측을 통해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은 단순히 숙박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야영장”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웰니스(Wellness)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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