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신구대학교식물원과 멸종위기식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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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신구대학교식물원과 멸종위기식물 식재 남귀순 기자 2026-05-18 16:00:01

【에코저널=성남】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15일, 안랩 임직원들과 함께 멸종위기식물 보전을 위한 ESG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섬시호’ 식재.안랩의 실천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기업과 식물원이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활동했던 식재 구역 하단에 국가보호종인 섬시호(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370개체와 섬개야광나무(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를 새롭게 식재하며 보전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서식지외보전기관 16호)은 식물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사라져가는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멸종위기식물 보전은 오랜 시간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분야임에도, 시민들에게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안랩 임직원과 신구대학교식물원 직원들.

신구대학교식물원 전정일 원장은 “멸종위기식물 보전은 단기간에 성과가 드러나는 일이 아니지만 반드시 누군가는 지속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온라인 생태계를 지키는 안랩과 같은 기업이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해 준다는 점에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고 확산되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와 식물원의 역할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다양한 식물 보전 활동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원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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